밑돌지 11호를 올립니다.

다른 해보다 연말전에 마치려고 노력했습니다.

많지 않은 학생들로 밑돌지 작업하긴 참 쉬운 일이 아니었죠.
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했으나 부끄러운 부분도 많습니다.

그러나 1년간의 저희들 삶의 흔적이기에 이렇게 남겨봅니다.
없는 시간과 인원동원해서 작업하신 문에부 학생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.

모든 동문들께는 우편발송이 되었고, 인천교구 각 본당 신부님들께 2권씩,  교구청의 각 부서에,  전국 각 교구의 교리신학원에도 한 권씩 보냈습니다. 모두 500권을 인쇄했는데 조금 부족하다 싶습니다.

재학생들께는 남재현 신부님의 그리스어 특강 때에 드리겠고, 신입생들을 위해서도 남겨 두었습니다.

읽어보시고 특히 졸업생들의 많은 참여를  부탁드립니다.